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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지금 미니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미니쿠퍼 대전전시장)

미니쿠퍼 엽종우주임 2021. 9. 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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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미니쿠퍼 대전전시장 엽종우 주임입니다.

오늘도 안전한 미니라이프 이어가고 계신가요?

오늘은 미니에 흠뻑 빠져있는 뮌헨 소식을 들고왔습니다^^

지구를 뒤덮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우리 삶의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마스크는 마치 한 몸처럼 여겨지는 것은 물론이고,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보내는 소소한 일상은 동화 속 이야기처럼 되어버렸습니다. 바이러스는 자동차 문화도 바꿔 놓았습니다. 자동차를 사랑하는, 산업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모터쇼를 직접 관람하기는커녕 좀처럼 찾아볼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자동차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삭막하기 짝이 없던 나날을 보내던 중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독일 뮌헨 모터쇼(2021 IAA Mobility)’가 문을 연 것이죠. 자동차 문화 가뭄에 단비와 같은 뮌헨 모터쇼는 자동차 산업을 반영한 친환경 모빌리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독일 뮌헨 모터쇼는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최지가 뮌헨으로 옮긴 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인데요, 미래 종합 모빌리티 경연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식 명칭도 ‘IAA(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에서 ‘모빌리티’를 새롭게 덧붙였습니다.

그 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브랜드는 미니입니다. 미니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톡톡 튀고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배출가스 제로 드라이빙을 위한 혁신과 절약을 통한 지속 가능성, 직접적인 경험 등을 내세워 모터쇼를 더욱 풍성하게 했습니다. 미니는 ‘#BIGLOVE’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뮌헨 모터쇼에 참가했는데요, 이는 기후와 자연환경은 물론 인류 모두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모토입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을 위해 다양한 장소에서 직접 미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경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단순히 시각적인 즐거움을 넘어 미니만의 방식으로 보고 즐기는 모터쇼를 만든 셈입니다.

뮌헨 전시장에서 열리는 ‘서밋’은 전기화와 디지털화라는 주제로 꾸며졌습니다. 이곳에서는 ‘미니 일렉트릭 페이스세터 인스파이어드 바이 JCW(MIN Electric Pacesetter inspired JCW)‘를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이 모델은 미니 특유의 민첩한 감각적인 전기 주행 성능이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순수 전기 모델인 미니 쿠퍼 SE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미니 쿠퍼 SE 컨트리맨 ALL 4도 함께 전시됐습니다. 컨트리맨의 경우 이탈리아 오토홈이 만든 루프탑 텐트가 장착되어 컨트리맨의 다재다능한 능력을 과시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와 함께 미니의 최신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은 물론이고 미니 쉐어링 등 최신 기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뮌헨 중심부 막스 요셉 광장에 자리한 ‘오픈 스페이스’에서는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를 위한 무대를 열었습니다. 이 공간에는 미니 비전 어바너트의 실물 모델이 전시되어 미니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가 보여주는 혁신과 미래지향적인 콘셉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도심 모빌리티를 위한 아이디어와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렌바흐플라츠에는 ‘미니 파빌리온’이 꾸려졌는데요, 이곳은 다양한 영감을 제공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전시는 물론이고 프레젠테이션, 토론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미니 파빌리온은 과거 여러 차례 협업했던 영국 유명 남성복 디자이너 폴 스미스(Paul Smith)와 함께 디자인했습니다. 미니는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에 보다 깊은 솔루션을 설계하는 것이 협업의 목적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미니 어반-X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미래 도심 생활 공간을 디자인하는 기술 스타트업 회사의 발표도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니는 ‘내일의 도시는 오늘 만들어졌다(The city of tomorrow is created today)’는 주제로 진행되는 토론과 관람객들과의 대화의 장인 ‘더욱 빠른 오늘(The Sooner Now)’을 마련해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모터쇼를 만들었습니다.

한편, 미니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익스피리언스 센터 BMW 벨트도 열었습니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미니의 전 모델 라인업을 비롯해 미니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의 신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적을 깨고 개최된 뮌헨 모터쇼는 모두가 어려운 환경 속에 있지만 하나둘 기지개를 펴며 소생을 의미하는 듯합니다. 미니가 마련한 장소는 보다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비행기를 타고 뮌헨으로 날아갈 수는 없지만, 미니 공식 딜러 엽종우 주임과 와 함께 오늘의 미니, 미래의 미니, 그리고 새로운 미니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연락처 : 010.5055.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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